추신수


9회 대타로 출전한 추신수 2루에 있던 조이 갈로 3루로 진루 시켜 팀 승리에 기여해




4월 1일(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167(6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선발투수 좌완 콜 헤멀스라서 우타인 헌터 펜스를 기용한 듯.



9회 말 무사 2루 헌터 펜스 대신 추신수가 대타로 타석에 올라 1루 쪽으로 잡아당기는 내야 땅볼로 조이 갈로를 3루로 진루시켰다. 이에 시카고 컵스는 내야 전진수비로 막아보려 했으나 투수 페드로 스트롭의 폭투로 인해 조이 갈로는 홈을 밟았다.


삼진이나 내야 플라이 혹은 2-3 루간으로 내야 땅볼을 쳤다면 진루시키지 못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좌타인 추신수는 1-2 루간으로 잡아당긴 내야 땅볼로

 2루에 있던 조이 갈로를 3루로 진루시킬 수 있었다.



<출처:Mlb.com>



강정호 


시즌첫 2루타 기록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시즌 첫 2루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4월 1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 볼넷 1 삼진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6(7타수 2안타)이다.


강정호는 1회 초 2사 1-2루 상황에서 타점을 기록하지 못하였고 두 번째는 볼넷, 세 번째는 뜬 공 아웃 네 번째는 삼진을 당했다. 5대 0으로 앞선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좌익선상 2루타를 쳐내 이날 멀티 출루를 했다.

피츠버그는 5대 0으로 신시내티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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